화성특례시, 첫 ‘특례시민의 날’ 기념 시민주간 운영
경기
입력 2025-03-17 14:44:49
수정 2025-03-17 14:44:49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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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화성특례시가 17일부터 23일까지 ‘화성시민주간’을 운영합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시민주간은 ‘화성시 시민의 날 조례’에 따라 화성군이 화성시로 승격된 3월 21일을 기념하고, 시민 화합과 축제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올해는 화성시 출범 25주년이자 인구 100만 명 돌파로 특례시로 승격된 이후 처음 맞는 ‘화성특례시민의 날’로, 시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시민들을 위해 우리꽃식물원을 포함한 9개 공공시설의 입장료와 사용료를 전액 면제하며, 시 관할 공영주차장 이용료도 50% 할인합니다. 이외에도 4개 시설에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또한, 주민자치 페스티벌과 찾아가는 거리 공연 등 19개의 체험 및 문화 이벤트가 열리며, 민간에서도 화성시 25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특히, 21일 ‘제25회 화성특례시민의 날’에는 오전 10시 정남면 신텍스에서 기념식이, 오후 7시 동탄여울공원에서 축하콘서트가 열립니다.
시는 시민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특례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혜택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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