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다음 달부터 유럽 노선 감편
경제·산업
입력 2025-03-17 18:44:04
수정 2025-03-17 18:44:04
고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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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객 노선 독과점 우려 해소 위한 조치
환불·재발생 수수료 면제 등 지원…“불편 최소화”
이번 감편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에 따른 유럽 여객 노선의 독과점 우려 해소를 위한 유럽연합(EU) 경쟁 당국의 시정조치에 따른 조치입니다.
다음 달 25일부터 인천∼로마 노선은 주 5회에서 주 4회로, 30일부터는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을 주 7회에서 주 4회로 감편합니다.
5월 12일부터 인천∼파리 노선은 주 6회에서 주 5회로 줄어들 예정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목적지 및 일자 변경 지원, 환불 및 재발행 수수료 면제, 타 항공사 대체편 등을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여기에 항공편 일정 변경에 따른 손실 보상과 감편 일자 운항 취소편 고객 대상 보상 정책 마련 등 고객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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