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도심 주차장 개방...사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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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17 14:49:38
수정 2025-03-17 14:49:38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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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부천시가 원도심 주차난 해결을 위한 주차장 개방을 앞두고 주민들과 사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4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두 시설을 방문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은 2025년 시정보고회 및 새해인사회에서 주민들이 요청한 원도심 주차난 해소 방안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여월공영주차장은 전국 최초로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과 협력해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 공동건립 사업을 추진한 사례로, 85면 규모의 주차 공간이 조성되었습니다. 조 시장은 현장에서 사업 현황 및 운영계획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주차장 운영 방식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부천시는 3월 중 여월공영주차장, 역곡남부시장 공영주차장, 송내국민체육센터 주차장 등 총 357면을 신규 운영하며, 재정사업 및 공공기여를 통한 공영주차장 확충을 지속 추진할 계획을 전했습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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