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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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17 19:02:30
수정 2025-03-17 19:02:30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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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부천시가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비용을 90% 지원합니다.
가스열펌프(GHP)는 LNG·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냉난방기로, 전력 피크 완화 대책으로 보급이 확대되었습니다.
시는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문제로 인해 2025년부터 대기배출시설 신고가 의무화됨에 따라, 2025년 12월 31일까지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신고 대상에서 제외되며, 이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업에는 총 3억5,937만 원이 투입되며, 114대의 저감장치 부착 비용을 지원합니다. 엔진 형식별 차등 적용으로 대당 246만~332만 원이 정액 지원됩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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