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K-드론레이싱 대회 추진…국산 드론 산업 본격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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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17 16:43:48
수정 2025-03-17 16:43:48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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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프엘코퍼레이션·국산 드론기업 7곳과 업무협약 체결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서 K-드론레이싱 대회 개최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와 드론 국산기체 상용화 및 국제화에 앞장서는 디에프엘코퍼레이션이 국산드론기체개발기업들과 본격적인 K-드론레이싱 대회 개최 및 상용화에 나선다.
남원시는 17일 남원시 노암동 노암산업단지내 디에프엘코퍼레이션 사무실에서 국토부 2025년 드론실증도시사업의 참여기업인 디에프엘코퍼레이션이 남원시 드론 산업의 발전에 상호협력을 위해 7개 국산드론기체개발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디에프엘코퍼레이션을 비롯한 DFL상용화에 앞장설 7개 국산드론기체개발기업인 볼로랜드, 아스트로엑스, 오성기전, 에너테크인터내셔널, 에이엠피, 이오시스템, 탑스커뮤니케이션이 참석해 국내 드론 산업의 발전과 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남원 DLF 국제대회 개최, 드론 레저스포츠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 내 드론 생태계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드론산업의 핵심 기업을 중심으로 긴밀히 협력해 남원시가 드론레저 스포츠 종주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드론 산업의 발전을 견인하는 중주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에 개최되는 K-드론레이싱대회를 국산드론기업들과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드론 관련 기업 및 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드론 산업이 지역의 핵심 미래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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