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가창면 우록리 도로, 왕복 1차선 → 2차선으로 확장
전국
입력 2025-03-19 09:52:37
수정 2025-03-19 09:52:37
김정희 기자
0개
4~5m 차선없는 왕복 1차선에서 10~15m 왕복 2차선으로 재탄생
가창면 우록1리와 2리를 잇는 도로 확폭 공사로 운전자의 시인성, 안정성, 편의성 모두 잡다
가창 우록 동회관~백록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준공식 개최

‘가창 우록 동회관~백록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는 2018년 2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확정되어 추진된 사업으로 총 178억 원(국비 89억, 군비 89억)이 투입되었다.
가창면 우록1리부터 2리까지 이어진 도로는 공사 이전 폭 4~5m의 차선 없는 왕복 1차선이라 주민들이 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지난 2월 말, ‘가창 우록 동회관~백록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약 2,200m 구간이 10~15m 폭의 왕복 2차선 도로로 변모했다.
특히, 이번 확폭 공사 구간은 2018년 12월 준공된 ‘가창 삼산~우록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와 이어져 특별함을 가진다. 우록 1리 경로당을 기점으로 좌측으로 ‘가창 우록 동회관~백록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우측으로는 ‘가창 삼산~우록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가 완료돼 우록리의 최동단부터 최서단을 관통하는 주요 도로가 새롭게 조성되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지난 14일 추경호 국회의원과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창 우록 동회관~백록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준공식이 개최됐으며, 우록리 주민들의 큰 호응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됐다.
달성군은 이번 차선 신설 및 인도 조성으로 통행 방향이 명확히 구분되고 시인성이 높아져, 교통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개설공사를 통해 가창면 우록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 가창면민들의 생활편의와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며, 가창지역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달성군, ‘영어 썸머 페스티벌’ 대성황
- 2경북도,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
- 3의성군, 제80주년 광복절 참배행사 개최
- 4대구시, 제80주년 광복절 맞아 뜻깊은 경축행사 개최
- 5한경협국제경영원, '2025 AI 비즈니스 과정' 개강…기술 넘어 전략으로
- 6LG 시스템에어컨, 플라스틱 사용 줄여 탄소 배출 줄인다
- 7일요일 '낮 최고 35도' 전국 대부분 폭염특보
- 8'월세' 거래, 첫 100만건 돌파…'전세의 월세화' 가속
- 9LG유플러스, 방송중계·IPTV, ISO 22301 국제인증 획득
- 10삼성전자, '아시아 공조 콘퍼런스'서 글로벌 HVAC 공략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