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금값 상승에 따른 금은방 범죄 예방 강화
전국
입력 2025-03-19 15:54:54
수정 2025-03-19 15:54:54
이경선 기자
0개
방범진단·순찰활동 집중 실시…도내 352개 금은방 대상 점검

[서울경제TV 전주=이경선 기자] 전북경찰청은 최근 금값 상승에 따라 금은방을 노리는 강도 및 절도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방범진단과 순찰활동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도내 352개 금은방을 대상으로 방범진단을 집중 실시한다. 1차적으로 지역경찰과 기동순찰대가 CCTV, 비상벨 등 방범 시설을 신속히 점검하며, 2차로 범죄예방진단팀이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방범진단을 통해 범죄 취약 요소를 개선하고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경찰은 지구대·파출소·기동순찰대 등 가용 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금은방 주변을 주·야간 상시 순찰하며, 금은방 업주들에게 112 신고 방법과 범죄 예방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법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선제적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doks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산시, 동해선 개통 계기로 동해안권 관광 활성화에 '날개'
- 포항시, 탄소중립·마이스도시로 도약…지속가능 미래 위한 국제협력 강화
- 한국수력원자력, 창업‧벤처기업에 지원금 전달
- 김천교육지원청, 한울타리유치원 설명회 실시
- 경주 외동산단 복합문화센터 첫 삽…산업도시 재도약 시동
- 영천시,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농업 보급 중심지로 부상
- 김천시 감천면, 무성한 풀 깎아내고 ‘안전·미관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수성구, ‘2026 수성국제비엔날레 프리비엔날레’ 성황리에 마무리
- 수성구,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589억 원 부과
- 광주 남구, 인공지능 활용 업무 혁신 가속한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푸디스트, '고객 참여형 메뉴'로 워터파크 식음 트렌드 선도
- 2담이랑 헷갈리는 ‘근막통증증후군’, 한방치료 해볼까?
- 3치약, 크림, 모기기피제…동국제약, 반려동물 헬스케어 위한 캐니시리즈 3종 출시
- 4미분양 감소·가격 상승…울산 신정동 선분양 단지 ‘e편한세상’ 눈길
- 5부산시, 동해선 개통 계기로 동해안권 관광 활성화에 '날개'
- 6‘절개 줄이고 회복 빠르게’…시지바이오, 큐렉소와 척추 수술용 로봇 시스템 고도화
- 7‘백업기사 시스템’ 도입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배송기사 여름 휴가 독려
- 8천지개벽 양주시, 6.27 대책 이후 실수요자 ‘러시’
- 9코스피, 닷새째 오르며 장중 3200 돌파…3년 10개월만
- 10한전KDN, 올시데이터와 친환경 데이터 사업 협약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