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홍 광양시 부시장 "광양, 국내 최고 수소 도시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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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20 11:04:30
수정 2025-03-20 11:04:30
고병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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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에너지 생산과 기후변화 대응 수소 생태계 기반 구축

김 부시장은 지난 19일 광주전남기자협의회와 가진 간담회에서 "광양시는 국내 최고의 수소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며 "친환경 에너지 생산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수소 생태계 기반 구축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 부시장은 지난 달 독일을 방문, 수소 기술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한 성과를 소개한 뒤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첨단 고분자전해질막(PEM) 수전해 기술을 도입해 수소 생산과 활용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정부의 수소도시 2.0 전략과 연계해 수소 기반의 도시 인프라 구축과 산업 및 생활 전반에 걸친 수소 활용 시스템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광양시의 수소 도시 조성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면서 "수소 산업을 적극 육성해 경제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시민 모두가 풍요롭고 삶의 질이 높은 행복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terryk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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