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킨텍스 스마트시티 사업 점검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고양특례시 스마트시티과와 정담회를 가졌습니다. 

해당 정담회는 킨텍스 전시장 및 킨텍스역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과 관련해 추진됐다고 도의회는 밝혔습니다. 

김완규 의원은 “고양특례시 곳곳에 디지털 조성물을 세워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고양시의 상징 공간인 킨텍스 일원에 집중적인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고양시 스마트시티과 담당자는 “킨텍스 일원은 고양시의 미래를 보여줄 대표 공간으로, 다양한 디지털 기반 인프라 설치를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려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스마트시티과는 전시장 간 접근성 개선을 위한 자율주행버스 노선을 도입해 올해 말 대화역-킨텍스역-킨텍스 전시장-캠핑장을 잇는 시범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