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굴포천 대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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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24 16:08:22
수정 2025-03-24 16:08:22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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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 부평구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굴포천에서 ‘자연형하천 대청소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대월놀이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열렸으며,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구의원, 굴포천 네트워크 봉사단체, 1사 1하천 협약 기업(한국지엠 환경봉사단, 동국제강, 현대제철 등)과 구민, 구청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참여자들은 쓰레기 수거, 미생물(EM) 흙공 던지기, 미꾸라지 방류,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등 다양한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습니다.
굴포천 대청소 행사는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열리며, 청천천과 갈산천을 포함한 지역 하천 전반에서 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한편, 부평구는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은하수길 조성사업, 시냇물공원 일원 경관사업 등을 올해 완료할 예정이며, 오는 4월에는 ‘지방하천 관리개선 실시설계용역’을 통해 수질과 악취 개선 방안도 마련할 계획입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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