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도서관 그린 운동 추진

[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부천시가 ‘도서관 그린(Green) 운동’을 추진합니다.

시는 4월부터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상동도서관에서 시범 운영하며, 6월부터 시립도서관 16개소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에코백 공유 ▲텀블러 사용 ▲모바일 회원증 이용 ▲도보·자전거 이동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등 일상 속 저탄소 실천을 장려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사용하지 않는 에코백을 기증받아 도서 대출·반납 시 자유롭게 이용하는 ‘에코백 공유 운동’도 운영됩니다./hyejunkim4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