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보건의료원, 4월부터 조기 진료 운영…영농철 주민 편의↑
전북
입력 2025-03-25 17:24:27
수정 2025-03-25 17:24:27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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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오전 8시 30분 진료 시작…농번기 진료 대기시간 최소화
[서울경제TV 임실=최영 기자] 전북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료 시간을 30분 앞당겨 운영한다.
이에 따라 진료 시간이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변경된다.
진료 시간 변경은 농촌지역 특성상 영농철에 아침 일찍 의료원을 찾는 내원 환자들이 많아 진료 대기시간을 단축하여 바쁜 농사철에 지역 주민들이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실시하는 조기 진료는 영농철이 끝나는 가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11월부터는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 "조기 진료로 의료원을 찾는 군민들이 진료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고, 환자 중심의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군민들이 다양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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