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부산시에 역대 최대 배당금 334억 지급
영남
입력 2025-03-26 09:30:57
수정 2025-03-26 09:30:57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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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책사업·시민복지 향상 위해 배당금 확대

공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7.3% 증가한 6285억원, 당기순이익은 17.4% 증가한 835억원으로 우수한 경영 성과를 달성했다.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2016년 전국 도시공사 중에는 최초로 해당 지자체에 배당금을 지급했고 매년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의 누적 배당금 지급액은 총 1695억원에 달하고, 이는 부산시의 주요 정책 실현과 시민복지 증진을 위한 재원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부산시의 시책사업과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배당금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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