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의회, 제293회 임시회 개회…결산위 선임·추경안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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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26 19:50:34
수정 2025-03-26 19:50:34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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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순창=최영 기자] 전북 순창군의회는 26일 2일간의 일정으로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순창군수로부터 제출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하고 이를 심의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송정홍 기획예산실장의 제안설명이 있었다. 이번에 제출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규모는 2025년도 본예산 5,311억 원 대비 56억 원(1.1%)이 증가한 5,367억 원으로 순창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6일 오후 추경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한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결산검사위원에는 신정이 의원(대표위원), 이성용 의원과 전직 공무원 등 외부위원 4명을 포함 총 6명이 선임됐다.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는 4월 3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은 "짧은 일정이지만 추경 예산안 심사에 있어 사업의 긴급성과 타당성을 고려해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밀한 심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신정이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구증대 제도 및 정책발굴'이라는 주제로 정주인구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순창군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오수환 의원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최용수 의원이 '농업용 난방 면세유 경유 포함 촉구 건의안'을 각각 대표 발의하고 순창군의회는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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