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그룹, 사명 바꾸고 새출발…간판 제막식 개최
금융·증권
입력 2025-03-26 17:37:50
수정 2025-03-26 17:37:50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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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제2본점에서 간판 제막식 개최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iM금융그룹은 26일 대구 북구 iM뱅크 제2본점 1층 광장에서 사명 변경을 기념하는 본점 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iM금융지주는 이날 오전 열린 제1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상호 변경을 위한 정관 개정을 결의하고, 공식적으로 ‘iM’이라는 사명을 확정했다.
제막식에는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과 지주 사외이사, 각 계열사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이 참석해 사명 변경을 축하했다. iM금융그룹은 이번 사명 변경을 기점으로 ‘디지털로 고객에게 다가가는 Only 1 하이브리드 금융그룹’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전국적인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iM금융그룹은 지난해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을 마무리하며 은행 및 비은행 계열사의 상호 변경을 완료한 바 있다. 이번 그룹사 사명 변경까지 마치면서, iM 브랜드의 일체화를 기반으로 새로운 금융그룹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방침이다.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은 “새로운 사명을 공식적으로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라며 “금융권 최초의 지역 기반 시중금융그룹으로서 iM 브랜드와 함께 과감한 변화와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iM금융지주는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 △상호 변경을 포함한 정관 일부 변경 △조강래·노태식·조동환·정재수 사외이사 재선임 △김갑순·이강란·장동헌 사외이사 신규 선임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1주당 배당금은 500원으로 결정됐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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