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노후 건물번호판 무상 교체
경기
입력 2025-03-27 14:13:20
수정 2025-03-27 14:13:20
허서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안양시가 노후 건물번호판 무상 정비를 추진합니다.
시에 따르면, 도로명주소 안내 기능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2015년 이전 설치돼 탈색, 훼손, 망실된 건물번호판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교체 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교체 신청을 받습니다.
무상 교체는 자연적 요인으로 노후화된 번호판에 한하며, 건물 리모델링이나 부주의 등으로 발생한 훼손·망실은 제외됩니다. 신청은 안양시청 도시계획과 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 외에도 팩스, 이메일, 카카오톡 채널, 경기도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통해 가능합니다.
한편, 시는 현재까지 설치된 10년 이상 경과 건물번호판 약 1만 3200개 중 올해 약 1200개를 우선 정비할 계획이며, 매년 순차적으로 정비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기획] 파주시, 성매매집결지 '연풍리' 강제 폐쇄 착수
- [포토뉴스] 경기도 극한 폭염, 긴급 대책 발표
- [기획] 의정부시, 쓰레기산이 꽃밭으로…"생태도시로 거듭나다"
- 과천시, 7월분 재산세 361억 원 부과,,
- 경기도, 국회 보좌진 대상…"2026년 국비 확보 본격화"
- [백상] 박형덕 동두천시장, 미군 공여지 반환 촉구…“국가가 약속 지켜야”
- 오산시 '의료취약 어르신 대상 방문 사업' 시범운영
- 안산시, 7월 정기분 재산세 802억 원 부과해
- 가평군, '물류창고' 허가…"주거지 인접 갈등 우려"
- 의왕시 안치권 부시장, 폭염 장기화 따른 현장점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성 장흥군수, 폭염·가뭄 복합 재난에 '긴급 점검'…"군민 안전 최우선"
- 2JP모건 "지배구조 개혁 땐 코스피 5000 간다"…투자의견 '비중확대'
- 3조국혁신당 "선거제 개혁으로 내란세력 배제"
- 4李 골목 상권 회복 강조…“함께 외식합시다”
- 5북중, 여객열차 운행 재개 조율…코로나 중단 후 5년만
- 6尹 재구속 후 첫 조사 불발…14일 출석도 불투명
- 7에어인디아 추락 초기 조사 결과…"원인은 연료 스위치 차단"
- 8미-EU 무역합의 임박…농산물·자동차 관세 막판 쟁점
- 9비트코인, 11만8000달러 넘긴 뒤 숨고르기
- 10오픈AI, 윈드서프 인수 무산…구글, 핵심 인재 확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