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기업 오너 대상 ‘오너스포럼’ 4기 출범
금융·증권
입력 2025-03-27 14:26:40
수정 2025-03-27 14:26:40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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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산관리 인사이트 제공…10월까지 7회 운영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6일 기업 오너 및 CEO를 위한 ‘오너스포럼(Owners Forum)’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너스포럼은 기업 경영에 필요한 비즈니스 인사이트와 네트워크 확장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네 번째 기수를 맞았다. 한국투자증권의 초고액자산가 전담 조직인 GWM(Global Wealth Management)이 주관하며, 오는 10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경제·경영 등 각 분야 석학 강연과 CEO 대상 특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며, 참가자 간 교류를 통한 인적 네트워크 형성도 지원한다.
이 포럼은 2022년부터 기수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과정 수료자는 ‘오너스클럽’ 멤버십을 부여받는다. 이를 통해 맞춤형 자산관리 컨설팅, 라이프케어 서비스, 투자 컨퍼런스 참여, 기수 통합 정기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이번 포럼이 기업 오너들이 자산관리와 경영 관련 고민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과정 종료 후에도 기수별 교류가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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