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역 노사 파트너십 구축사업’ 참여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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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28 11:32:20
수정 2025-03-28 11:32:20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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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간 화합과 협력증진 교육·세미나 등 행사 비용 최대 800만 원 지원
지원 신청은 4월 11일까지 방문,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이 사업의 참여 신청 자격은 대구에 주소를 둔 기업(단체·비영리법인 포함)이며, 노사화합 행사 개최 시 노사평화의 전당 이용이 필수로 포함되어야 한다.
신청 접수 이후에는 노사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어 신청 기업에서 제출한 서류를 노사 화합 노력, 노사평화의 전당 시설 활용도, 행사 적합성 및 필요성 등의 기준으로 평가해 9개사 내외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역 노사 파트너십 구축사업은 기업 내 노사 협력 증진을 위한 교육·임단협교섭·세미나 등 기업 행사에 드는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선정된 기업당 최대 800만 원이며, 4월 말부터 11월 10일 기간 중 노사 화합 행사 등을 개최하고 검토 후 지원금을 지급한다.
신청은 4월 11일까지이며, 대구경영자총협회 및 노사평화의 전당 홈페이지를 참고하해 신청 서류를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보내거나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지역 노사파트너십 구축사업에 참여한 8개사 중 ㈜대성엔지니어링과 LS메카피온(주)는 노사관계 소통과 화합 행사로 인해 애사심 고취, 장기근속으로 이어지는 등 노사 간·직원상호 간 존중과 협력관계 구축으로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우리 지역 기업들이 노사 간 화합과 협력 증진을 통해 노사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많은 기업이 참여하여 노사 상생을 이끌어 일하기 좋은 대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노사평화의 전당에도 많은 시민이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사평화의 전당은 지난해 11월 누적 방문객 6만 명을 돌파했으며, 주말·공휴일에도 정상 운영(월요일 휴관)하고 누구나 무료로 관람·체험이 가능하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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