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산불 재해 속 희망의 손길 이어져

전국 입력 2025-03-28 11:30:40 수정 2025-03-28 11:30:40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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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새 고향사랑기부·일반기부 통해 8억여 원 모금

[사진=영덕군]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경북 의성 산불로 피해가 컸던 영덕군에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다시 일어설 희망의 싹을 틔우고 있다.

28일 오전 9시 현재 영덕군 산불 피해주민 지원과 구호 활동을 위해 모금된 성금은 총 7억 8,703만 원으로, 고향사랑기부금 지정기부사업을 통해 7,549건 6억 9,548만원이, 일반기부를 통해 9,155만 원이 모금됐다.

영덕군은 이러한 국민의 열렬한 응원과 기부에 보답하기 위해 산불 진화와 피해주민 지원에 온 힘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며, 구호 활동에 필요한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sns와 ‘고향사랑e음’을 통해 성금 기부를 독려하는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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