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지난해 영업익 1조원 돌파…전년 대비 85% 급증

금융·증권 입력 2025-03-28 11:47:04 수정 2025-03-28 11:47:04 김도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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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나무]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국내 업계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지난해 약 1조원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나무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조1863억원으로, 전년(6409억원) 대비 85.1% 급증했다.

매출(영업수익)은 전년(1조154억원) 대비 70.5% 늘어난 1조731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9838억원으로, 전년(8050억원) 대비 22.2% 증가했다.

이 같은 호실적은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 당선에 따른 친(親)가상자산 정책 시행 기대감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하 기조에 따른 글로벌 유동성 확대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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