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횡성군, ‘국제공항 승격’ 공동 대응
강원
입력 2025-03-31 07:43:35
수정 2025-03-31 07:43:35
강원순 기자
0개
- 국토교통부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 노력
- 두 시군의 동반성장을 넘어 강원권 전체 발전 가속화

31일 강원도와 원주시, 횡성군 등에 따르면 지난달 원주시와 횡성군은 국토교통부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여객청사의 현(現) 청사 인근 이전을 포함한 인프라 개선·확충 및 국제공항 승격 방안을 반영하는 공동 건의문에 서명하고 도에 제안서를 제출했다.
두 시군은 도의 전향적인 반응에 따라 ‘국제선 유치여건 조성방안’이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공동 대응키로 했다.
한편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은 제6차 계획(2021∼2025) 이후 변화된 대내외 여건을 반영해 향후 30년간의 공항개발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과 김명기 횡성군수는 “원주(횡성)공항의 미래발전전략인 ‘국제선 유치여건 조성방안’에 적극 협력해 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원주시민과 횡성군민의 열렬한 염원과 의지를 반드시 반영해 원주·횡성의 동반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강원권 전체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원주시, 소상공인 온라인 입점 및 라이브커머스 교육 4기 수강생 모집
- [기자수첩] 지역경제의 버팀목 강원랜드… 규제의 굴레를 벗을 때다
- 강원랜드, 수의계약 절반 넘어 … "공기업 계약제도 전면 손질 필요"
- IWPG 원주지부, 평화공감 좋은말 캠페인 진행
- 원주시, 반곡-금대 관광 열차 시범 운행·똬리굴 착공 기념식 개최
- 원주시, ‘치악산 바람길숲’ 전 구간 개통
- 밤하늘에 피어난 불꽃, 일본 관광객 1,000명이 반했다
- 강원랜드 마음채움센터, ‘2025년 도박문제 예방 홍보 캠페인’전개
- [기자수첩] ‘보훈’의 이름이 무색한 공단의 민낯
- 보훈공단, 5년간 징계 직원 191명…성추행·금품수수까지 ‘기강 해이’ 심각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대목동병원,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 개최
- 2유한양행, 일반의약품 탈모 치료제 ‘유한미녹펜겔’ 출시
- 3미공개 신작·최초 시연 앞세운 넷마블, ‘지스타’ 흥행 구원투수될까
- 4"인류 미래 개척하는 퓨처빌더 되자"…정기선 HD현대 회장 취임
- 5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찾아가는 주민교육 '성장하남' 사업 본격 실시
- 6정연욱 의원 “K-푸드 열풍에도 관광공사는 음식관광 예산 삭감”
- 7나주시, '스마트팜 현장전문가 양성교육' 성료
- 8함평군-성심병원, 다문화 임산부 지원 등 업무 협약
- 9전남교육청, 수시모집 대비 '면접자료 정리해 DREAM' 배포
- 10E1, 오렌지카드 회원 대상 오카패밀리데이 행사 실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