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아이엠뱅크) –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광역시 골목상권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전국 입력 2025-03-31 10:56:11 수정 2025-03-31 10:56:11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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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엠뱅크]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는 31일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진우)과 ‘대구광역시 골목상권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동인구 감소 및 물가상승 등의 영향으로 장기간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동성로 등 대구 시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iM뱅크(아이엠뱅크)는 골목상권 소재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보증재원 100억원을 대구신용보증재단에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골목상권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최대 1,500억원의 금융지원이 이루어질 전망으로 대출 대상은 대구광역시 관내 골목상권에 소재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오프라인 매장이 없는 전자상거래업종이나 백화점 또는 대형마트 내 입점한 상점은 제외되는데 이 경우에도 별도 운용 예정인 ‘지역기업 상생지원 분야’에 해당되어 대출 가능 여부를 iM뱅크(아이엠뱅크)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대면과 비대면 채널 모두 대출 신청이 가능하며 iM뱅크(아이엠뱅크) 앱 ‘iM신용보증재단대출’을 신청하거나, 가까운 대구신용보증재단 영업점에서 대면 보증신청 후 보증승인이 나면 iM뱅크(아이엠뱅크) 지정 영업점에 방문하여 대출약정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대출금액은 대면 신청은 최대 4억원까지, 앱을 통한 비대면 신청은 최대 7천만원까지 가능하다. 대출금의 90~100%를 대구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해주며 보증료 및 금리 감면 등의 우대혜택이 적용된다.

iM뱅크(아이엠뱅크) 관계자는 “지역에 본사를 둔 유일한 시중은행으로 iM뱅크(아이엠뱅크)는 다양한 공익 차원의 출연을 확대하고 있으며, 금번 협약 역시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함으로써 창업 활성화, 일자리 창출, 소비촉진 등 지역 내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대구광역시에서 추진 중인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뒷받침하고 지난해 지정된 ‘동성로 관광특구’를 활성화 하는 등 대구 관광 부흥에 iM뱅크(아이엠뱅크)가 이바지함으로써 민간이 공공정책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례 중 하나로 평가된다. 

황병우 은행장은 “iM뱅크(아이엠뱅크)는 지역 골목상권을 지원을 통해 대구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는 한편, 대구 관광 부흥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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