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진흥원·홍콩익스프레스, 대구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전국
입력 2025-03-31 10:55:19
수정 2025-03-31 10:55:19
김정희 기자
0개
6월부터 홍콩 관광객 직항 타고 대구 여행 시작
대구-홍콩 신규 항공노선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 협력

이에 문예진흥원은 홍콩익스프레스와 지난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도시 간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오는 6월 6일부터 운항을 시작하는 홍콩익스프레스의 대구-홍콩 직항노선은 양 지역 간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켜 관광, 비즈니스, 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예진흥원과 홍콩익스프레스는 각자의 홍보 채널을 활용해 대구와 홍콩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홍콩익스프레스는 문예진흥원이 홍콩 현지에서 진행하는 관광 마케팅 활동에 협조해 대구 방문을 희망하는 홍콩 여행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예진흥원은 5월 중 진행 예정인 홍콩 현지에서 여행사 대상 설명회와 세미나를 시작으로 여행사 팸투어, 인플루언서 및 미디어 초청 대구 관광 홍보 팸투어 등을 통해 대구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고, 홍콩 내 대구 여행상품 개발과 대구 관광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대구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 및 문화 행사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홍콩 관광객의 대구 방문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예정이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기본 인프라인 신규 항공 노선을 유치하기 위해 그간 큰 노력을 투입했는데, 그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와 홍콩 간의 관광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홍콩 관광객들이 대구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열흘간 160만 명이 함께한 세계인의 축제로 마무리
- 경북도, 특화작목 거베라 스마트팜 수경재배 기술개발 박차
- 경북도, 동절기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용 방역약품 지원
- 경북 안동도매시장, 시설현대화 통한 산지 유통 중심으로 자리매김
- 경북농업기술원, ‘경북형 늘봄학교 농업·농촌 프로그램’ 시범운영
- 경북도, 공중보건의사 감소 대응 종합대책 추진
- 경북도, 미래 모빌리티 산업 중추로 발돋움
- 대구시-9개 간호대학, 젊은 세대 심뇌혈관질환 예방 앞장선다
- 대구시, 통합형 해바라기센터 2026년 개소 목표로 본격 추진
- [백상] 최대호 안양시장, 박달 스마트시티 조성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열흘간 160만 명이 함께한 세계인의 축제로 마무리
- 2경북도, 특화작목 거베라 스마트팜 수경재배 기술개발 박차
- 3경북도, 동절기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용 방역약품 지원
- 4경북 안동도매시장, 시설현대화 통한 산지 유통 중심으로 자리매김
- 5경북농업기술원, ‘경북형 늘봄학교 농업·농촌 프로그램’ 시범운영
- 6경북도, 공중보건의사 감소 대응 종합대책 추진
- 7경북도, 미래 모빌리티 산업 중추로 발돋움
- 8대구시-9개 간호대학, 젊은 세대 심뇌혈관질환 예방 앞장선다
- 9대구시, 통합형 해바라기센터 2026년 개소 목표로 본격 추진
- 10국제금값 온스당 4000달러 안착…은값 14년만에 최고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