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 더본 "오창 첫 민간임대 아파트 관심 증가"

경제·산업 입력 2025-03-31 15:32:15 수정 2025-04-01 17:04:56 김수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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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창 더본]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오창 더본은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증가 등으로 아파트 분양가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주거 부담이 급증하는 분위기 속에서 청주시 오창읍 장대리 일원에 공급 예정인 ‘오창 더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업계에서는 7월 시행 예정인 '스트레스 DSR 3단계' 규제로 대출 부담이 더욱 커지면서 초기 비용 부담이 적고 거주 안정성이 보장되는 민간임대 아파트가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민간임대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장기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며 "전셋값 상승이나 집값 하락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주거 환경을 확보할 수 있어 불확실한 부동산 시장 속에서 매력적인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창 더본은 청주 오창에 공급되는 첫 민간임대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7층, 4개동, 실수요층의 주거선호도가 높은 평형인 59~84타입의 총 495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오창 더본 관계자는 "오창 더본은 장기 분양전환형 아파트로 전세값 변동이나 집값 하락에 대한 걱정 없이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가 가능하며, 내 집처럼 거주 후 현 시세 확정 분양가를 적용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취득세, 재산세, 종부세, 양도세 등 세금 부담이 없고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을 통해 임대보증금이 보장된다"고 덧붙였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소득조건, 주택소유여부 등 자격조건 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또, 계약 후에는 무제한 양도 전매도 가능하다.

단지 근처에는 수도권내륙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확정됐다. 현재 동탄에서 청주공항까지 연결되는 수도권 내륙선 철도구축사업이 계획(2030년 개통예정)돼 있으며, 단지에서 청주국제공항, 청주국제공항 철도역, 오창IC, 청주북부터미널 등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오창초, 오창중, 오창고, 충북대, 오창도서관 등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이 형성돼 있다. 읍사무소, 우체국, 은행, 전통시장, 마트 등 생활 편의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특히 단지 인근에는 센트리온, LG화학 등이 있는 오창산업단지뿐만 아니라, 방사광가속기·메가폴리스 산단·은안 산단·에어로폴리스 산단·생명과학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오창 더본 관계자는 "오창과학산업단지 일원을 차세대 2차전지 산업을 이끌 소부장 직접화 특화단지 조성 계획 확정, AI 산업 시설 유치 등 오창 인구 유입 증가로 인한 신규 공급이 중요해지면서 향후 미래가치도 상승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분양 관계자는 “오창 더본은 대출 규제와 집값 변동성이 높아지는 상황속에서 안정적인 주거 환경과 직주근접 환경을 갖추고 확정 분양가로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까지 가능해 실수요층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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