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2025년 상반기 신입직원 공개채용 실시
금융·증권
입력 2025-03-31 16:15:34
수정 2025-03-31 16:15:34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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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83개 새마을금고서 총 272명 채용 예정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5년 상반기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전국 183개 새마을금고에서 총 272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입사지원서는 다음 달 8일까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다음 달 26일 전국 13개 지역별 고사장에서 시행된다. 시험 과목은 인성검사와 NCS 직업기초능력평가로 구성된다.
면접전형은 지원자가 희망한 새마을금고에서 진행되며, 지원자의 역량과 열정을 평가한다. 면접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외부 면접위원 1명 이상이 참여하며, 모든 평가자는 지원자와 특수관계가 없다는 서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최종면접에서 탈락한 지원자는 ‘신입직원 인재풀’에 자동 등재돼, 2025년 하반기 공채 전까지 해당 지역 및 인접 새마을금고의 채용 시 추가 면접 기회를 받을 수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청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새마을금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정기적으로 신입직원 공채를 진행한다”며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진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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