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스마트공장 재직자 장기심화과정 교육생 모집
경제·산업
입력 2025-04-01 13:09:38
수정 2025-04-01 13:09:38
이수빈 기자
0개
직무 연수 및 문제해결형 현장 프로젝트

스마트공장 재직자 장기심화과정은 중진공의 대표적인 스마트제조 연수과정 중 하나로, 스마트공장 도입 중소기업 임직원 대상 5개월 간 총 160시간의 직무교육(32시간)과 현장 문제해결 프로젝트(128시간)를 패키지로 제공한다.
직무교육은 스마트공장에 대한 이론 교육과 전국 6개 지역 거점에 위치한 ‘스마트공장 배움터’에서 진행되는 실습교육으로 구성된다. 현장 문제해결 프로젝트는 전문가 코칭을 바탕으로 교육생이 직접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스마트공장 운영 및 개선 역량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현장 밀착형 연수 운영을 위한 전문가 코칭을 강화한다. 현장 문제해결 프로젝트 기간을 기존 1.5개월에서 4개월로 확대하고, 전문가 파견 횟수는 5회에서 8회로 늘린다. 또한, 프로젝트 사전 검증 절차를 도입해 연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생 모집은 협업 기반의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개인 단위에서 2인 이상의 팀 단위로 변경해, 총 62개 팀을 선발한다.
중진공은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포상 제도를 신설하고, 최우수 1개 팀에는 해외 디지털 전환(DX) 우수사례 벤치마킹 연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조한교 인력성장이사는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기업 상당수가 운영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현장 맞춤형 연수를 강화해 스마트공장 도입의 성공적인 안착과 기업들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q000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한상의 하계포럼…최태원 “APEC서 韓 민주주의·저력 보여줄 것”
- CJ, 부실 계열사에 TRS로 부당지원…공정위 제재
- 반도건설, 국내 분양시장 불황에…美 LA서 ‘활로’
- 삼양인터내셔날, 영업이익 초과 배당…GS 오너家만 수혜?
- 크래프톤 "5년 내 매출 7兆 달성"…업계 "현실성 없다"
- SKT 해킹 사태 ‘반면교사’…통신사 “보안이 생명”
- R&D 줄이는 LIG넥스원, 미래 준비 어떻게?
- 현대위아, 공작기계부 매각…스맥-SNT 지분 경쟁 격화
- 신세계면세점, ESG 경영 실천…업사이클링 가죽 필통 제작·기부
- 이로아, 민들레 발효초 '단초비' 출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YMCA여수시민학교, ‘탈진실 시대, 언론이 민주주의를 흔든다’…변상욱 대기자 강연 열려
- 2의성키움센터, 25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
- 3의성군, 다문화·청년이 함께하는 다문화플리마켓 개최
- 4의성군, 전국 최초 ‘농업e지’ 키오스크 시범운영 성공적 마무리
- 5의성군, 아이들행복꿈터·출산통합지원센터 환경 개선 완료
- 6국내 원자력발전소에 ‘비순정 베어링’ 4년 이상 납품돼 논란 ‘일파만파’
- 7대한상의 하계포럼…최태원 “APEC서 韓 민주주의·저력 보여줄 것”
- 8남원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국민비서' 알림서비스 당부
- 9CJ, 부실 계열사에 TRS로 부당지원…공정위 제재
- 10반도건설, 국내 분양시장 불황에…美 LA서 ‘활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