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 안동 산불 피해 수습 소방관에 7300만원 물품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5-04-01 13:43:43 수정 2025-04-02 10:16:52 진민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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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아르기닌 6200·에너지드링크 퍼스트펭귄·더 활력샷 등 구성

헬스케어&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익스트림이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를 통해 안동 지역 산불 피해 수습에 힘쓰고 있는 소방대원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7300여만 원 상당의 활력 영양 제품을 후원했다.[사진=따뜻한하루]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헬스케어&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익스트림은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를 통해 안동 지역 산불 피해 수습에 힘쓰고 있는 소방대원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7300여만 원 상당의 활력 영양 제품을 후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익스트림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을 돕기 위해 아르기닌 및 에너지음료 등 활력 영양 제품 2만여 개를 외교통상부 소관의 NGO 단체, 따뜻한 하루를 통해 긴급 지원했다. 

지원 물품은 트리플 아르기닌 6200, 에너지드링크 퍼스트펭귄, 더 활력샷 등으로 구성됐으며, 약 7300만 원 규모다. 최근 밤낮없이 지속된 수일간의 산불 진화 작업으로 인해 체력적인 한계상황에 놓여있을 소방대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될 만한 자사 제품들을 후원한 것이다. 

익스트림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지역 주민들과 피해 복구를 위해 밤낮없이 애쓰시는 소방 인력과 자원봉사자분들께 작은 위로와 힘이 되고자 이번 구호 활동에 동참했다”며 “향후 산불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주시하며 필요시 추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단법인 김광일 따뜻한 하루 대표는 “이번 후원은 소방대원들과 현장 관계자분들에게 큰 힘과 응원이 됐을 것”이라며 “더 이상의 사고나 피해 없이 산불 진화 작업과 현장 수습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선한 도움을 주시는 여러 기업들과 협력하여 끝까지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스트림은 김종국을 브랜드 모델로 기용하고 있으며, 이번 산불 피해 지역 후원 외에도 다양한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들을 후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jinmh0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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