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대한항공 '밀리언 마일러' 전용 메탈 플레이트 공개
경제·산업
입력 2025-04-02 09:39:09
수정 2025-04-02 09:39:09
김수윤 기자
0개
최상위 프리미엄 카드 'the First Edition2' 회원 대상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현대카드는 대한항공과 함께 '대한항공카드 the First Edition2'를 이용하는 대한항공 최우수 등급 '밀리언 마일러 클럽(the Million Miler Club)' 회원을 위한 전용 메탈 플레이트 'the Million Miler'를 2일 공개했다.
'대한항공카드 the First Edition2'는 대한항공 PLCC 중 최상위 프리미엄 상품이다. '밀리언 마일러 클럽'은 대한항공을 포함한 스카이팀(Sky Team) 항공사를 이용해 100만 마일 이상 탑승 시 부여되는 자격으로, 대한항공 로열티 프로그램 스카이패스 최고 등급이다.
현대카드와 대한항공은 양사의 최고 등급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들을 위한 전용 플레이트 'the Million Miler'를 준비했다.
이 플레이트는 하늘을 나는 대한항공 항공기를 위에서 내려다본 '탑뷰(top view)'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플레이트 하단에는 도트(dot) 가공을 활용해 하늘의 구름을 표현했고, 정교한 스핀 가공으로 항공기의 입체감을 더했다. 또한 블랙 바탕에 골드 포인트와 특수 각인을 적용해 품격을 높였다.
'the Million Miler'는 현대카드와 대한항공이 협업해 선보인 결과물이다. 양사는 2020년 4월 국내 최초로 항공사 전용 신용카드(PLCC)를 출시한 이후 '무착륙 관광', 마일리지 선충전 서비스 '마일리지 긴급충전', '더블마일팩 구독' 서비스 등을 운영해왔다. 이외에도 네임택, 비치타올, 대한항공 승무원 전용 유니폼 디자인 등 협업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와 대한항공은 끈끈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양사에 깊은 로열티를 가진 회원들을 위해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두나무, 월드비전 가상자산 첫 매도 지원
- LG에너지솔루션, 미국서 ESS용 LFP 배터리 대규모 양산 시작
- 더본코리아, 가맹점과 ‘상생위원회’ 구성 본격 추진
- 카카오모빌리티, 사우디 국가 프로젝트에 첫 해외 솔루션 수출 협약
- 요플레부터 라면·커피까지…최근 6개월 새 60개사 가격 인상
- 서울 고가 아파트 거래 ‘뚝’…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여파
- 악성 미분양·자금난에…건설업계 ‘7월 고비’
-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글로벌 직판 체제로 수익성 강화 나서
- [김효진기자의 heavy?heavy!] “조용히 강하다” 윤활유 사업, 정유업계 1분기 실적 방어
- 백화점업계, VIP 문턱 올리고 혜택 강화…"우수고객 지키기 총력"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두나무, 월드비전 가상자산 첫 매도 지원
- 2LG에너지솔루션, 미국서 ESS용 LFP 배터리 대규모 양산 시작
- 3더본코리아, 가맹점과 ‘상생위원회’ 구성 본격 추진
- 4카카오모빌리티, 사우디 국가 프로젝트에 첫 해외 솔루션 수출 협약
- 5요플레부터 라면·커피까지…최근 6개월 새 60개사 가격 인상
- 6서울 고가 아파트 거래 ‘뚝’…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여파
- 7이복현 금감원장 퇴임…금융당국 수뇌부 공백 확대·조직개편 촉각
- 8악성 미분양·자금난에…건설업계 ‘7월 고비’
- 95월 가계대출 6조원 증가…4개월 연속 상승세
- 10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글로벌 직판 체제로 수익성 강화 나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