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수성사직제’ 봉행. . .지역의 안녕과 화합 기원
전국
입력 2025-04-02 11:56:19
수정 2025-04-02 11:56:19
김정희 기자
0개

이날 행사에는 유림과 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국가안정과 국민통합을 기원했다.
사직제에 앞서 식전 행사로 대구경북전통음악보존회의 제례악 공연이 열렸으며, 대구향교가 조선왕조실록과 국조오례의 등 여러 자료를 바탕으로 고증에 의거해 사직제례를 집행했다.
초헌관은 김대권 수성구청장, 아헌관은 반용석 수성문화원장, 종헌관은 최진태 수성구의회 부의장이 선임되어 제례를 올렸다.
수성사직제는 2010년부터 노변동 사직단에서 봉행해 왔으며, 전통 의례를 기반으로 하되, 현대적인 해설과 공연을 접목해 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초헌관으로 참석한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사직제 봉행을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열흘간 160만 명이 함께한 세계인의 축제로 마무리
- 경북도, 특화작목 거베라 스마트팜 수경재배 기술개발 박차
- 경북도, 동절기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용 방역약품 지원
- 경북 안동도매시장, 시설현대화 통한 산지 유통 중심으로 자리매김
- 경북농업기술원, ‘경북형 늘봄학교 농업·농촌 프로그램’ 시범운영
- 경북도, 공중보건의사 감소 대응 종합대책 추진
- 경북도, 미래 모빌리티 산업 중추로 발돋움
- 대구시-9개 간호대학, 젊은 세대 심뇌혈관질환 예방 앞장선다
- 대구시, 통합형 해바라기센터 2026년 개소 목표로 본격 추진
- [백상] 최대호 안양시장, 박달 스마트시티 조성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열흘간 160만 명이 함께한 세계인의 축제로 마무리
- 2경북도, 특화작목 거베라 스마트팜 수경재배 기술개발 박차
- 3경북도, 동절기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용 방역약품 지원
- 4경북 안동도매시장, 시설현대화 통한 산지 유통 중심으로 자리매김
- 5경북농업기술원, ‘경북형 늘봄학교 농업·농촌 프로그램’ 시범운영
- 6경북도, 공중보건의사 감소 대응 종합대책 추진
- 7경북도, 미래 모빌리티 산업 중추로 발돋움
- 8대구시-9개 간호대학, 젊은 세대 심뇌혈관질환 예방 앞장선다
- 9대구시, 통합형 해바라기센터 2026년 개소 목표로 본격 추진
- 10국제금값 온스당 4000달러 안착…은값 14년만에 최고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