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충훈벚꽃축제’ 열어
경기
입력 2025-04-02 14:59:32
수정 2025-04-02 14:59:32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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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안양시가 ‘2025 안양충훈벚꽃축제’를 개최합니다.
시에 따르면, 축제는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만안구 충훈동 충훈벚꽃길 일대에서 열립니다.
시는 최근 산불 피해로 인한 국가재난 상황을 고려해 일부 프로그램을 축소하고,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 운영은 모두 취소했습니다. 무대 공연은 희생자를 애도하는 시간을 포함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며, 현장에는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 부스도 운영됩니다.
중앙무대에서는 5일 오후 7시 시민 12팀이 참여하는 ‘벚꽃가요제’가, 6일에는 가수 겸 배우 이정용과 현역가왕 출신 가수 주미 등이 출연하는 ‘벚꽃콘서트’가 진행됩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시민 공연팀은 산책로 무대에서 이틀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충훈벚꽃길 일대에는 소울음아트센터 장애인 예술인의 작품 전시와 함께 경관 조명이 설치돼 야간 관람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입니다.
시는 축제 기간 동안 종합상황반을 운영하고, 자율방범대와 모범운전자회 등과 협력해 안전 관리와 순찰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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