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춘향제 셔틀버스 4개 노선 운행
전국
입력 2025-04-02 15:45:51
수정 2025-04-02 15:45:51
최영 기자
0개
5월 3~6일 무료 순환 운행
남원역·임시주차장 등 주요 거점 연계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는 '제95회 춘향제' 기간동안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개 노선의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셔틀버스 운행은 광한루원, 유채꽃밭 등 주요 행사장을 연결하며 특히 남원역, 스포츠타운, 임시주차장 등 교통 거점과 연계하여 대중교통 이용자뿐만 아니라 자가용을 이용하는 방문객까지 모두 편리하게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노선별 기점과 종점을 살펴보면 1노선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출발 쌍교동성당 하차, 2노선 남원역 출발 승사교 하차, 3노선 춘향문화예술회관 인근 연지매점 출발 승사교 하차, 4노선 더라우아파트 앞 임시주차장 출발 승사교 하차로 4개 노선 구성이다.
운행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약 20분 간격으로 순환되며 전 구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작년 축제 당시 지적됐던 점심‧저녁 식사 시간대 셔틀버스 미운행 문제를 개선, 전 시간대 끊김없는 운행을 통해 관광객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남원시 춘향제전위원회 관계자는 "주차 공간 확보가 어려운 도심 내 교통 상황을 고려해 셔틀버스를 마련했다"며 " 자가용 이용 시에는 가급적 임시주차장을 이용하고 셔틀버스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행사장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장수군, 농민공익수당 7350여 명에 32억 원 지급
- 장수군민 숙원사업 결실…장계체육공원 내 '파크골프장' 문 열다
- 순창 송학사 석조여래좌상·복장유물, 전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 순창군 일자리지원센터, 맞춤형 취업지원 성과 '눈길'
- 임실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확대 앞두고 고용주 설명회 열어
- 남원시의회, 부산 도매시장 방문…지역 농산물 우대 거래 모색
- 수성구, 만촌2동 ‘달빛경로당’ 개소식 개최
- [영덕군 소식] 영덕지역자활센터, 5회 연속 ‘우수기관’ 선정 쾌거
- 대구행복진흥원, ‘청년-워라밸기업 고용 매칭 페스타’ 성황리 마쳐
- 영남대, ‘2025 경북 드림페스타’ 개최…취업·창업 모든 정보 한눈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장수군, 농민공익수당 7350여 명에 32억 원 지급
- 2장수군민 숙원사업 결실…장계체육공원 내 '파크골프장' 문 열다
- 3순창 송학사 석조여래좌상·복장유물, 전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 4순창군 일자리지원센터, 맞춤형 취업지원 성과 '눈길'
- 5임실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확대 앞두고 고용주 설명회 열어
- 6남원시의회, 부산 도매시장 방문…지역 농산물 우대 거래 모색
- 7수성구, 만촌2동 ‘달빛경로당’ 개소식 개최
- 8영덕지역자활센터, 5회 연속 ‘우수기관’ 선정 쾌거
- 9대구행복진흥원, ‘청년-워라밸기업 고용 매칭 페스타’ 성황리 마쳐
- 10영남대, ‘2025 경북 드림페스타’ 개최…취업·창업 모든 정보 한눈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