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학생자치기구 학생 의견수렴 설명회 개최
전국
입력 2025-04-03 10:09:31
수정 2025-04-03 10:09:31
김정희 기자
0개
학생 의견수렴 및 해결을 통한 학생교육만족도 향상

영남이공대학교 학생복지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총학생회와 학생회, 신문방송사 소속 학생들이 재학생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고 건의를 통해 학생교육만족도를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서 학생자치기구 학생들은 교육 시설과 환경 개선, 학생 행사 및 복지 지원, 대학 정책 등에 대해 학생 눈높이에서 재학생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에 나서기로 했다.
학생자치기구 학생들은 오는 6월까지 교내 주요 행사 및 학과(계열)별 행사에서 재학생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교내 시설, 교육 만족도 등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 확인을 통해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김상윤 총학생회장(스마트융합기계계열 2학년)은 "정기적으로 총장님과 소통을 통해 학생들의 의견이 즉각적으로 반영되는 것이 영남이공대학교만의 장점이다"라며 "재학생들과 대학 생활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 교환으로 대학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총학생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학생들을 대표해 봉사하고 솔선수범하는 학생자치기구 학생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라며 "학생자치기구를 비롯한 재학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경청해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문대학 최초로 국가고객만족도 전문대학부문 1위를 12년 연속 이어가고 있는 영남이공대학교는 학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 3월에 32개 학과(계열)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총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무안군,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초청 청렴 특강
- 경기 의정부 캠프 라과디아, "평화·통일 거점으로 재탄생"
- 김성제 의왕시장 '이주노동자 맞춰 모국어 안전수칙 배포'
- 대구광역시, 2025년 대구 스타기업 13社 선정…지역경제 선도할 새 주역 발굴
- 정연욱 의원 “언론개혁으로 포장된 ‘언론때리기’ 입법 즉각 중단하라”
- 인천 옹진군 마라톤, “지역경제 활성화보다 비용 부담이 먼저?”
- 김승수 의원 "TK신공항 재원 확보 지체없이 추진해야"
- 경주시, 제52회 신라문화제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 포항시, 철강산업 위기 극복 위한 지원방안 연구 용역 착수
- 부산도시공사, 우2동 孝경로잔치 행사 후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무안군,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초청 청렴 특강
- 2경기 의정부 캠프 라과디아, "평화·통일 거점으로 재탄생"
- 3김성제 의왕시장 '이주노동자 맞춰 모국어 안전수칙 배포'
- 4“에이전틱 AI 시대 본격화”…삼성, AI로 새로운 가능성 연다
- 5오너 3세 합류에도…1조 자기자본 힘겨운 LS증권
- 6코인원, 가상자산 대여 서비스 '코인 빌리기' 출시
- 7'GA 5위' 굿리치 매물로…보험사 GA 확장 경쟁 불붙나
- 8NC AI, 자체개발 LLM 기술력 인정…독자생존은 과제
- 9은행권, 가계대출 문턱 높여…속도조절론 부응
- 10빗썸, 모바일신분증 민간앱 인증 확대 적용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