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전환 민간임대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 1817세대 규모 조성 예정
경제·산업
입력 2025-04-04 14:17:21
수정 2025-04-07 13:26:01
진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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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절1지구 실시계획인가 절차 모두 마무리
테크노폴리스 공급 막바지…수요자 문의 꾸준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전국적 관심을 받고 있는 대형 개발호재 ‘청주 테크노폴리스’ 인근에 조성되는 송절지구 내 첫 공급단지인 송절지구가 이달 중순 실시계획인가 고시를 앞두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송절지구는 청주 테크노폴리스와 맞닿아 있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지로, 총 4700여 세대의 공동주택과 준주거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와 북청주역 개통 등 굵직한 호재가 맞물리면서 테크노폴리스와 송절지구를 포함한 북청주권역이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북청주역 개통 시점이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의 입주시기와 맞물릴 예정이어서 입지적 프리미엄은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이 곳에 공급되는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는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일원에 지하2층~지상35층 1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817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분양전환형 민간임대주택으로, 10년 거주 후 확정된 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전매와 거주 중 양도 및 전대도 가능하며, 청약통장이나 거주지역 요건 없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 내에는 북카페, 독서실, 어린이 물놀이시설, 가족 캠핑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며, CJ프레시웨이와의 별도 계약을 통해 입주민에게 조·중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YBM넷과 협약을 맺고 단지 내 ‘YBM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해 입주민 자녀에게 2년간 무상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 관계자는 “SK하이닉스 투자와 북청주역 개통 등 대규모 개발호재뿐만 아니라, 단지 자체의 상품성으로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3대, 현관 중문, 알파룸 중문 등 약 3000만 원 상당의 무상혜택도 제공하고 있어 관심 있는 분들은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jinmh0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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