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서부산권 청년잡(JOB) 성장카페 개소
영남
입력 2025-04-07 10:28:35
수정 2025-04-07 10:28:35
김정옥 기자
0개
지·산·학 등 18개 기관과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업무협약

이번 협약은 18개 기관이 함께하는 정기 협의체인 '부산청년 일자리 원스톱 지원협의체'의 본격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구, 대학,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경제진흥원 등 18개 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다.
서부산권 청년잡 성장카페는 사상구에 소재한 부산경영자총협회 서부산지소 6층에 자리 잡았다. 서면 두드림센터 내 1, 2호점에 이어 3호점이다.
부산청년 일자리 원스톱 지원협의체는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로 나눠 운영된다. ▲청년 중심 고용서비스 일괄(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청년고용개선 일자리 정책 개발 ▲기관별 고용상황 점검과 성과 공유 등 지역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이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새로운 협력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현재 개별 운영 중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의 연계성을 확장해서 시·구-부산고용노동청-대학-경제단체-유관기관으로 구성해 일자리 관계기관과 한 팀으로 협업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기적인 간담회와 피드백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대안을 마련해 부산만의 독창적인 모범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계명문화대 슬로우푸드조리과, 전국 요리 경연대회 전원 수상 쾌거
- 해운대구, '전국지자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서 특별상 수상
- LH 대구경북지역본부, 추석 맞이 사랑 나눔 진행
- APEC 앞둔 경주시, 세계유산축전 통해 국제 문화도시 위상 입증
- 김천시, 추석 맞이 자활생산품 특판 행사 개최
-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 ‘100만 방문객’ 돌파
- "올 추석은 포항에서 즐기세요". . .포항시, 연휴 관광객 맞이 풍성한 프로그램 마련
- 경주시, 2025년 정책실명제 중점 관리 사업 43건 선정
- 대구행복진흥원, 추석 연휴기간 어린이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풍성
- 포항시, 경북 혁신·적극행정 경진대회 3관왕…도내 선도도시 위상 입증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학자, 특검 또 불출석…"건강상 이유"
- 2쌀 한 가마, 소매 가격 30% 급등…"27만원 돌파"
- 3태영그룹, 5년간 공시위반 43건… 80개 대기업 중 최다
- 4박희승 의원 "지방의료원, 3년 연속 적자…올해도 484억 손실"
- 5일본, 자민당 총재 선출 투표…"이시바 후임 총리 결정 무게"
- 6이진숙 전 방통위 위원장, 오늘 오후 법원서 체포적부심사
- 7심덕섭 고창군수,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지역상권 활력 UP'
- 8CJ 원, '추석맞이' 이벤트 진행…"투표만 해도 경품"
- 9세계유산 고창 고인돌·갯벌, 21일간 축제의 장 열려
- 10김포 등 14개 공항 노동자 현장 복귀…인천은 파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