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망월지 두꺼비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전국
입력 2025-04-07 11:57:02
수정 2025-04-07 11:57:02
김정희 기자
0개

이 프로그램은 자연을 접할 기회가 줄어든 학생들에게 생태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 및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환경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와 가치관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체험은 올해 3월에 참가를 미리 신청한 관내 학급 및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두꺼비의 생태적 의미 ▲인간과의 상호관계 ▲보호의 중요성 등에 대해 학습 후, 망월지 내 두꺼비 서식지를 직접 관찰한다.
수성구는 ‘망월지 두꺼비’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뚜비’를 개발했으며, 이번 체험에서도 학생들이 뚜비와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을 마련했다.
지난해 실시한 망월지 두꺼비 생태체험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는 94.3점을 기록, 재작년 91점 대비 3.3점 상승하며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소중한 생태자원인 망월지와 두꺼비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 함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산도시공사-한국전력 경남본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협약
- 경기도, 경색된 남북관계內...평화경제 로드맵 제시
- 부천시, 과학고 전무했던 부천… 과학 인재 육성 시동
- [기획] 안산시, 사이언스밸리...첨단산업 중심지 도약
- 한득수 임실축협조합장, KDLC 전북지역 공동대표 선출
- 시흥시, ‘K-골드코스트’의 꿈…유령도시 ‘거북섬’ 여전
- 남양주시, 신청사 건립…시민 편의vs예산 부담
- 이순덕 완주군의원 “힐링 시티투어, 장애인‧어르신도 평등하게”
- 서남용 완주군의원 “친환경농업 확대,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마련해야
- 심부건 완주군의원 “농업 중심지 완주, 농정 형평성 위해 사무소 설치는 필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도시공사-한국전력 경남본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협약
- 2경색된 남북관계內...평화경제 로드맵 제시
- 3부천시, 과학고 전무했던 부천… 과학 인재 육성 시동
- 4안산시, 사이언스밸리...첨단산업 중심지 도약
- 5한득수 임실축협조합장, KDLC 전북지역 공동대표 선출
- 6시흥시, ‘K-골드코스트’의 꿈…유령도시 ‘거북섬’ 여전
- 7남양주시, 신청사 건립…시민 편의vs예산 부담
- 8이순덕 완주군의원 “힐링 시티투어, 장애인‧어르신도 평등하게”
- 9서남용 완주군의원 “친환경농업 확대,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마련해야
- 10심부건 완주군의원 “농업 중심지 완주, 농정 형평성 위해 사무소 설치는 필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