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분기 매출 22조 첫 돌파…B2B·구독 효과
경제·산업
입력 2025-04-07 17:57:03
수정 2025-04-07 19:01:13
진민현 기자
0개

LG전자는 오늘(7일)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잠정 매출액 22조7477억 원, 영업이익 1조2590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는 가전 구독 등 B2C 제품과 빌트인 가전, 모터·컴프레서 등 부품 외판 사업 등 B2B 영역이 실적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LG전자는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좋은 질적 성장 영역 매출이 늘어나면서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안정적 수익구조를 유지했다”며 “자원 투입, 원자재·물류비용 안정화, 글로벌 생산지 운영의 유연성 확보 등도 수익성에 기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LG전자는 올해 구독적합형 제품군을 보강해 케어서비스를 강화하고, 구독 사업의 해외 진출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jinmh0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위클리비즈] "한-계란 없다"…배달의민족, 계란 프라이데이 팝업
- 현대건설, ‘가덕도 신공항’ 손 뗀다…“장기표류 가능성”
- “1시간 배송”…이마트·올리브영 ‘퀵커머스’ 승부수
- 네이버 1분기 실적 ‘방긋’…쇼핑앱 효과 ‘톡톡’
- 금호석유화학, 1분기 깜짝 실적…“2분기엔 관세 여파”
- 쎌바이오텍, 1분기 영업이익 14억원… 전년 대비 27.1% 증가
- 씨젠, 1분기 매출 전년 대비 29% 증가… 흑자 전환 성공
- 미시간 주립대, 서울서 글로벌 동문회 개최…“지식·가치 연결하는 플랫폼”
- 종근당, 기억력 감퇴 개선제 '브레이닝캡슐' 캠페인 런칭
- 롯데에머티, 1분기 영업손 460억원…적자전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진도군, 인구정책 성과로 4년여 만에 인구증가 결실
- 2목포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마무리
- 3신안군, 행안부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서 '최우수기관'
- 4완도군, 군목에 ‘완도호랑가시나무’로 변경
- 5전북자치도-14개 시군, ‘민생경제 살리기’ 머리 맞대
- 6한국거래소 신임 시장감시위원장에 김홍식 전 재정금융정책관 선임
- 7토스증권 또 MTS 전산장애
- 8전북개발공사, 혁신도시 에코르2단지 잔여세대 28가구 일반공급
- 9전북자치도교육청, 공무원 맞춤형 복지비 전국 최고 수준
- 10전주여고·순창고, 전북 일반계고 최초 IB DP 후보학교 승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