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분기 매출 22조 첫 돌파…B2B·구독 효과

경제·산업 입력 2025-04-07 17:57:03 수정 2025-04-07 19:01:13 진민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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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기업간거래와 구독 사업 확대 등으로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습니다.
LG전자는 오늘(7일)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잠정 매출액 22조7477억 원, 영업이익 1조2590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는 가전 구독 등 B2C 제품과 빌트인 가전, 모터·컴프레서 등 부품 외판 사업 등 B2B 영역이 실적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LG전자는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좋은 질적 성장 영역 매출이 늘어나면서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안정적 수익구조를 유지했다”며 “자원 투입, 원자재·물류비용 안정화, 글로벌 생산지 운영의 유연성 확보 등도 수익성에 기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LG전자는 올해 구독적합형 제품군을 보강해 케어서비스를 강화하고, 구독 사업의 해외 진출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jinmh0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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