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핀란드와 양자기술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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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07 14:54:48
수정 2025-04-07 14:54:48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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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이 글로벌 양자기술 협력 무대에 나섰습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4월 4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양자기술 국제 교류 협력 세미나를 개최하고, 핀란드 양자기업들과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양자컴퓨터뿐 아니라 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도 세계적 수준을 자랑하는 핀란드 기업의 기술을 공유하고, 인천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인천에서는 바오밥에이바이오, 퓨처센스, 핑거, 로보웍스 등 양자기술에 관심 있는 기업들이 참여했으며, 핀란드에서는 IQM, QMill, Bluefors Oy, 오울루대학교 등 양자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전문기관들이 참석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세미나와 네트워킹을 통해 양국의 기술 현황을 공유하고 공동 연구 및 사업화 기회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습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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