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3년 연속 장애인 창업 특화교육 수행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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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07 17:44:38
수정 2025-04-07 17:44:38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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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2023~2025) 장애인 창업 특화교육 사업 수행
대구대, 대경권 유일 창업중심대학으로 특수교육 분야 강점

이로써 대구대는 3년 연속(2023~2025) 장애인 창업 특화교육 사업에 선정되며 장애인 창업 지원을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이 사업은 장애인 예비창업자와 재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장애 유형과 특성별 특화교육을 제공해 성공적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에는 대구대 등 총 3개 기관이 선정됐다.
특히 대구대는 대경권 유일 창업중심대학으로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수교육·재활과학·사회복지 특성화 대학으로 탁월한 장애인 지원 역량을 갖췄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구대는 올해 30명의 장애인 예비창업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대구시와 경북 경산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예비(재기)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 기초교육과 업사이클링 굿즈 창업교육 등 특화교육, 장애인기업 성공사례 탐방 등을 제공해 창업 의지를 높일 계획이다.
이재현 대구대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창업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창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면서 “이를 통해 장애인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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