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달래기?…한화에어로, 주주배정 유증 3.6조→2.3조 '축소'

경제·산업 입력 2025-04-08 08:39:45 수정 2025-04-08 08:48:29 고원희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1.3조 '3자배정' 검토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달 발표한 유상증자 규모를 3조6000억 원에서 2조3000억 원으로 축소한다고 8일 공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와 함께 축소된 1조3000억 원은 한화에너지, 한화임팩트파트너스, 한화에너지싱가폴 등 3개사가 참여하는 제3자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방식이 확정되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세 아들이 대주주인 한화에너지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1조300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할인 없이 참여하게 된다.
/highlight@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