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성과 인정받아 '부산시장 표창'
영남
입력 2025-04-08 09:21:33
수정 2025-04-08 09:21:33
김정옥 기자
0개
소외계층 문화향유 기회 확대 이바지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문화적 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획재정부의 후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광역·기초지자체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삶의 질과 문화예술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국내관광, 체육활동을 지원한다.
기장군은 통합문화이용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통합문화이용권 누락 대상자를 발굴해 발급을 지원하고 있고, 미사용자에게는 사용처와 사용방법 등을 안내하면서 이용률 제고에 힘써 왔다.
그 결과 기장군은 예산 대비 발급률 104.97%, 이용률 93.85%에 이르는 탁월한 사업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군은 통합문화이용권의 활성화로 자유로운 문화·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면서 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앞으로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소외계층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면서 많은 군민들이 더욱 풍부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경대 이치균 교수 “대경대 한류캠퍼스 청소는 제가 책임집니다”
- 영천시, ‘K-투어 페스티벌 in 서울’ 경북관광페스타 참가
- 한국수력원자력, 영동양수 1,2호기 주기기 공급계약 체결
- 포항교육지원청, 포항시 중학교 입학 배정 합리적 방안 연구 용역 착수
- [영상] 의성군, 한지형 마늘 본격 수확 돌입
- [영상] 의성군, 2025년 농어촌진흥기금 특별지원 대상자 확정
- 포항시 도심 속 피서지, 침촌근린공원 물놀이터 내달 1일 본격 개장
- [영상] 의성군, 2025년 국내 안티드론 기술 비공개 시험 성공적 개최
- [영상]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의성 산불피해 복구 자원봉사 나서
- 영천 청제비, 국가지정문화유산 국보 지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