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에이치엠, 화이트골프멤버십 리뉴얼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4-09 09:00:08
수정 2025-04-09 09:00:08
진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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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명 방식으로 전국 200여 개 골프장서 할인 혜택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주식회사 아인에이치엠은 화이트골프멤버십을 리뉴얼해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골프가 국내에서 점차 대중화되면서 다양한 골프 관련 상품들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 침체 속에서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골프를 즐기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무기명 골프 회원권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무기명 골프 회원권은 골프장 이용 시 특정 인물을 지정하지 않고,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형태의 회원권이다. 주로 기업이나 개인이 비즈니스 목적으로 이용하며, 소지자 외 타인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시장 상황에 맞춰, 주식회사 아인에이치엠은 화이트골프멤버십을 리뉴얼해 새롭게 출시했다. 해당 멤버십은 무기명 방식으로, 법인 또는 개인이 전국 200여 개 골프장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평창 더화이트호텔 숙박권을 포함한 다양한 부가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서 골프를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당 멤버십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인에이치엠 관계자는 “최근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골프라는 스포츠가 더욱 비싸다는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이번 멤버십을 출시했다”며, “골프가 보다 대중화되고, 화이트골프멤버십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jinmh0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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