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화재 피해복구 성금 물결 이어져
전국
입력 2025-04-09 12:33:44
수정 2025-04-09 12:33:44
김정희 기자
0개
종교·기업·단체 이어 일반 시민까지 온정 나눔 확산

8일 기준, 대한불교 조계종 한마음 선원 포항지원이 7,000만 원 상당의 의류와 생활용품을 영덕군에 기탁했으며, 홍일식품과 포항 원법사가 각각 2,000만 원, 영덕수산가공협회 1,100만 원, 6개 시군 4-H연합회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어촌어항공단이 각각 1,000만 원씩을 기부했다.
이 외에도 재령 이씨 문중(400만 원), 세명고등학교 동문회(300만 원), 영덕군 야구·소프트볼협회와 수원 백마일 야구동호회(140만 원), 북부 4개면 정해생 친목회원 일동(100만 원) 등 지역 내외 다양한 단체와 개인들이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8일 현재 영덕군에 접수된 산불 피해복구 성금은 일반기부 598건 22억 1,354만여 원, 고향사랑기부 1만 4,324건 15억 3,972만여 원으로, 총 1만 4,857건에 37억 5,326만여 원에 달한다.
성금은 영덕복지재단(☎054-734-5674)을 통한 일반기부와,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 또는 위기브(wegive.co.kr)를 통한 고향사랑기부로 참여할 수 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백상] 최대호 안양시장, 박달 스마트시티 조성
- 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국제금값 온스당 4000달러 안착…은값 14년만에 최고치
- 2정부 "장애 전산시스템 709개로 정정"…복구율 27.2%
- 3추석 연휴 마지막날 귀경길 정체…부산→서울 6시간 40분
- 4트럼프 "이스라엘-하마스, 가자 평화구상 1단계에 합의"
- 5李 대통령 "이스라엘 나포 국민 석방에 외교역량 최대 투입"
- 6'빵플레이션' 베이글 3년새 44% 올랐다
- 7최대호 안양시장, 박달 스마트시티 조성
- 8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9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10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