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치매 고위험군 대상 '브레인 UP, 힐링 DAY'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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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09 18:28:42
수정 2025-04-09 18:28:42
이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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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염색‧웃음운동‧황톳길 산책 등 야외 치유활동…참가자 큰 호응

[서울경제TV 전북=이경선 기자] 전북 완주군이 9일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고위험군 40여 명과 6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완주창포마을(농어촌인성학교)에서 야외 치유 프로그램 ‘브레인 UP, 힐링 DAY’를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천연 창포 샴푸 만들기, 천연 소목 손수건 염색, 떡메치기 체험, 웃음치료 운동 등 다양한 치유 체험활동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완주전통문화공원의 황톳길을 걷는 산책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스트레스 완화와 심신 안정에 도움을 줬다.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도 직접 참여해 어르신들을 격려하며 응원했다.
참가자들은 “실외활동 기회가 적은 상황에서 이런 체험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몸과 마음 모두 힐링되는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연 완주군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기능과 신체활동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유자원을 적극 활용해 치매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dok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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