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산불 피해복구 성금 40억 돌파
전국
입력 2025-04-10 11:34:16
수정 2025-04-10 11:34:16
김정희 기자
0개

지난 9일 ㈜GS풍력, 한수원 모금회, 대아가족 일동이 각각 1억 원을 영덕군에 기탁했으며, 스타키코리아 윤기환 대표는 4,000만 원 상당의 보청기를 지원했다.
이어, ㈜해파랑에너지, 해파랑윈드 주식회사, 포항전문건설전기협의회가 각각 1,000만 원, 아성식당 500만 원, 영덕시장 상인회 300만 원, 스타키보청기 영덕센터 김영민 대표 200만 원, 한국걸스카우트 경북연맹 포항지구 200만 원 등을 기부했다.
또한, 포항고 부설 방송통신고 재학생 일동 159만 원,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덕지역협의회와 ㈜재영 이찬우 대표, 영덕세무서 직원 일동이 각각 100만 원씩을 기탁해 산불 피해 이웃들에게 온정을 보탰다.
특히, 지역 출신의 전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 선수(충남아산프로축구단)와 대전하나시티즌의 김승대 선수가 고향사랑기부 긴급 지정모금으로 영덕 산불피해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9일 현재 영덕군에 모인 피해복구 성금은 일반기부 706건 24억 7,002만여 원, 고향사랑기부 1만 4,453건 15억 5,381만여 원으로, 총 1만 5,159건 40억 2,383만여 원이다.
성금 기부는 영덕복지재단(054-734-5674)을 통한 일반기부,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 위기브(wegive.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광양 장도장 박종군,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 연다
- 여수시, 5월 한정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 15% 할인
- 순천시, 마을여행 브랜드화 본격 추진
- '남원 달빛정원' 30일 개관…순조로운 준비 한창
- 부산항만공사, 시설물 정밀안전점검·정밀안전진단 추진
- 수성아트피아, ‘소프라노 김은혜 리사이틀’ 개최
- 광주체육회, 36개 종목단체 신임회장 인준
- 국민 참여 ‘관광서비스 누리 살핌단’ 발족, “APEC 개최지 경주부터 꼼꼼히 살펴요”
- 강원랜드, 장애인의 날 맞아 하이원 장애인스포츠팀 선수들 격려
- 금암노인복지관, 전국사회복지시설평가 5회 연속 A등급 달성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