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지방세정 ‘3관왕’

경기 입력 2025-04-11 14:25:34 수정 2025-04-11 14:25:34 허서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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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안양시가 ‘202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3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세수 규모에 따라 그룹을 나누고, 세무조사 실적(11개 지표), 세외수입 운영(9개 지표), 지방세정 운영(13개 지표) 등을 평가합니다. 시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해 기관 표창과 함께 총 9200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를 납세 편의 중심의 세정 서비스 개선과 세무 담당 공무원 연찬 등 실무 역량 강화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시는 ▲키스콘 등 데이터 기반 조사기법 도입 ▲허위 본점 법인에 대한 중과세 추징 등을 통해 적극적인 세무조사를 실시했으며, 전년보다 1,915억 원 증가한 9,503억 원의 지방세를 징수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올해 평가뿐만 아니라, 지난해 도세 특별징수대책 등 세정 운영 분야에서도 경기도 최우수 시로 선정되는 기반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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