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반도체클러스터 현장 점검
경기
입력 2025-04-11 17:01:50
수정 2025-04-11 17:01:50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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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공사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는 SK하이닉스가 총 122조 원을 투입해 4개 반도체 생산라인을 조성하는 민간 대형 프로젝트입니다. 현재 약 2100명의 근로자가 현장에서 근무 중이며, 내년 하반기에는 하루 1만 3000여 명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이 시장은 지난 10일 SK하이닉스, SK에코플랜트 등 관계자들과 함께 첫 번째 반도체 생산공장(Fab) 현장을 점검하고, 공사 진행 상황과 근로자 안전대책, 지역 상생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또한, 시는 공사에 따른 지역사회와의 협력 확대를 위해 지역 인력과 장비를 활용한 협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근 초등학교 지원과 주민 편의시설 확충 등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진행 중입니다.
한편,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현재까지 중대재해 없이 공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시는 향후 모든 생산라인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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