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김덕건' 장수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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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11 17:40:55
수정 2025-04-11 17:40:55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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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애향교육진흥재단 장학금 100만 원 기부도

[서울경제TV 전북=최영 기자] 전북 장수군은 트로트 가수 김덕건 씨가 지난 10일 장수군청에 직접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수 김덕건 씨는 전북 진안군 출생으로 2019년 싱글앨범 '돌아와 줘'로 데뷔했으며 '강천산 도라지' 등의 앨범을 내며 트로트 가수로 활약하고 있다.
김 씨는 장수군의 다양한 행사에 초청돼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평소에도 무료 봉사와 재능기부를 실천해왔다. 특히 장수군 애향교육진흥재단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부했고, 고향사랑기부금도 3년 연속 100만 원을 꾸준히 기탁 해 지역사회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김덕건 씨는 "공연을 통해 자주 찾은 장수는 제2의 고향처럼 애정이 많은 곳"이라며 "앞으로도 장수군의 고향사랑기부제와 다양한 홍보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신 가수 김덕건 씨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수군과 꾸준한 인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과 지역 홍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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