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대구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장학금 기탁 받아
전국
입력 2025-04-11 16:28:32
수정 2025-04-11 16:28:32
김정희 기자
0개

대구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지난해에도 영남이공대학교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올해는 두 배 많은 200만 원을 전달하며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인재 양성을 이어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재용 총장과 정광식 이사장을 비롯해 류경진 스마트e-자동차과 학과장, 장왕기 수석부이사장, 민재규 특별위원장, 오종태 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광식 이사장은 “기술 변화 속도가 빠른 미래자동차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재용 총장은 “대구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의 지속적인 후원과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영남이공대학교가 선도하고 있는 미래자동차 분야 인재 양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구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2022년 3월 영남이공대학교와 미래형자동차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기술 교류, 교육과정 개발, 장학 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이어오며 상생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 발전과 연계된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미래 산업 발전을 이끌 미래차 전문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여수 신북항서 선박 2척 화재…2명 사상·16명 구조
- 완도해경, 밤바다에 추락한 관광객 2명 신속 구조
- [문화 4人4色 | 한윤정] 관광, 빛을 보는 여행에서 역사를 마주하는 여행까지
- 남원시민, 광복절에 외친 '경제독립'…남원경제살리기 시민연대 출범
- 남원시, 광복 80주년 기념행사·특별 음악회 성료
- '맨발로 걷는 80년의 역사'…완도군 '광복 80주년 기념 맨발 걷기 퍼포먼스' 개최
- 대경경자청, 영천 대달산업 화재사고 관련 대책회의 가져
- 대경대 연기예술과, 거창세계대학연극제 연극부문 4관왕 석권
- 대구 중구, 근대골목 밤마실 야간투어 코스 확대 운영
- 대구대 동아시아관광연구소, ‘지역재해 극복관광’ 세미나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여수 신북항서 선박 2척 화재…2명 사상·16명 구조
- 2완도해경, 밤바다에 추락한 관광객 2명 신속 구조
- 3관광, 빛을 보는 여행에서 역사를 마주하는 여행까지
- 4코로나19 입원환자 6주 연속 증가…"60% 고령층"
- 5김건희 여사 '집사' 김예성 구속...'집사 게이트' 수사 급물살
- 6뉴욕증시, 미·러 정상회담 긴장감 속 혼조 마감
- 7이춘석 의원, 경찰 조사에서 '주식 차명거래' 혐의 인정
- 8美, 철강·알루미늄 '50% 관세' 대상 확대… 18일 적용
- 9전국 대부분 폭염특보…"주말 내내 덥고 습해"
- 10"대통령과 영화 본다"…李대통령, 내일 국민과 '독립군' 영화관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