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글로벌춘향선발대회 본선 진출자 38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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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14 14:09:26
수정 2025-04-14 14:09:26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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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일 예선 통해 선발
오는 30일 본선 무대서 최종 경쟁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는 지난 12~13일 남원시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예선을 통해 글로벌춘향선발대회 본선 진출자 38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차 예선(4월 12일, 소공연장)과 2차 예선(4월 13일, 대공연장)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자기소개, 질의응답, 특기 및 장기 발표 등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과 매력을 선보였다.
전주MBC와 외부 전문가 등 총 8인의 심사위원단은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를 가려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참가자들은 국내외를 아우르는 다양성과 높은 준비도로 눈길을 끌었다"며 "춘향제가 지닌 전통과 문화가 글로벌 감각과 어우러져 더욱 새롭고 의미 있는 무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본선 진출자 38명은 오는 4월 20일부터 30일까지 합숙훈련을 진행하며 본선 경연을 위한 집중 트레이닝에 돌입할 예정이다.
합숙 기간에는 무대 동선 연습, 표현력 훈련,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역량을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글로벌춘향선발대회 본선은 제95회 춘향제 개막일인 4월 30일 메인무대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라는 주제 아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진·선·미·정·숙·현·특별상 3개 부문, 우정상 등 총 10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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