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광양시장, 재해위험 지구 해법 마련 촉구

전국 입력 2025-04-14 17:07:53 수정 2025-04-14 17:07:53 고병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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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밭섬·어린이안전체험관·재해위험지구 점검
현장 의견 바탕으로 개선책 마련

정인화 광양시장이 11일 광양시 진상면 청암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지도 점검하고 있다. [사진=광양시]

[서울경제TV 광주·전남=고병채 기자]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이 주요 사업장 3곳을 직접 방문하여 문제점을 직접 확인하고 해법마련에 나섰다. 

14일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정 시장이 직접 ▲솔밭섬 '태풍 루사 극복 기념관' ▲어린이 안전체험관 건립 예정지 ▲진상 청암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차례로 둘러봤다.

정 시장은 첫 번째로 솔밭섬 기념관을 찾았다. 솔밭섬 기념관은 태풍 루사 당시에도 원형을 유지한 건물로 최근 침수 피해와 상주 인력 부족으로 활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현장을 둘러 본 정 시장은 관계자에게 ▲배수 개선 방안 ▲무인카페 설치 ▲섬 전체에 대한 정비계획 수립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방문한 진상 청암 재해위험지구에서 정 시장은 현장 관계자에게 염수 피해 감소 대책과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담수화 방안에 대해 주문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행정의 기본은 현장에서 문제를 직접 확인하고 실효성 있는 해법을 마련하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시정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terryk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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